
Edvard Munch · PD
푸른 물을 배경으로 한 푸른 옷의 여인
상세 정보
이야기
이 그림은 1891년, 뭉크가 27세 무렵에 그린 작품입니다. 긴 파란 드레스에 빨간 모자를 쓴 젊은 여성이 두 손을 모은 채, 넓게 펼쳐진 푸른 물을 등지고 서 있습니다. 1929년 독일 쾰른의 발라프 리하르츠 미술관이 이 그림을 사들였고, 독일어 제목은 ‘바닷가의 여인’이라는 뜻의 ‘Frau am Meer’였습니다. 1937년 나치는 같은 미술관에서 ‘퇴폐 미술’로 낙인찍은 근대 미술품을 압수했는데, 여기에는 뭉크의 작품도 들어 있었습니다. 이 그림 역시 1938년 11월 미술관 소장품에서 빠졌고, 지금은 개인이 소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