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판에 앉은 여인: 브르타뉴
상세 정보
이야기
베르나르는 이 길쭉한 캔버스를 화실에서 곧바로 안드리스 봉어에게 팔았다. 파리에 살던 네덜란드 상인이자 테오 반 고흐의 처남이었다. 두 사람은 1890년 7월 오베르에서 열린 빈센트의 장례식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보인다. 그 인연에서 화가가 평생 받은 가장 꾸준한 후원이 시작되었다. 봉어는 결국 그의 회화와 드로잉 24점, 판화 여덟 점을 모아 오딜롱 르동의 작품들과 나란히 걸어 두었고, 이 브르타뉴 인물화는 1903년 이전에 그 수집품에 들어갔다. 그림은 1890년 무렵 퐁타벤에서 그려졌다. 시골 풍경과 지역 의상, 값싼 하숙을 보고 화가들이 몰려들던 시절이다. 1996년 12월 네덜란드 정부가 봉어의 상속인들에게서 사들여 반 고흐 미술관에 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