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각형 (1930년)

Kazimir Malevich · PD

검은 사각형 (1930년)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930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53.5 × 53.5 cm

이야기

말레비치는 1930년 9월 레닌그라드에서 체포되어 석 달 가까이 조사를 받았다. 그가 남긴 네 점의 검은 사각형 가운데 마지막 것이 이 무렵 나왔고, 한 변이 53센티미터 남짓으로 넷 중 가장 작다. 1932년 레닌그라드에서 열린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 예술가들, 15년》 전시에서 그에게 배정된 방 한가운데에 검은 사각형과 붉은 사각형이 놓였는데, 보통 이 작품이 그때의 그림으로 이야기된다. 같은 해 4월 당의 결의로 독립적인 예술가 단체들은 해산되었고 모든 것이 하나의 공식 화풍 쪽으로 정리되던 참이었다. 1993년 누군가 이 캔버스를 사마라의 인콤방크 지점에 대출 담보로 맡기고 끝내 찾아가지 않았으며, 은행이 무너진 뒤 2002년 사업가 블라디미르 포타닌이 낸 돈으로 에르미타주가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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