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독립전쟁의 한 장면

Eugène Delacroix · CC-BY-SA-4.0

그리스 독립전쟁의 한 장면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56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65.7 × 81.6 cm

이야기

1856년 아테네의 항구 피레우스에는 프랑스와 영국 군대가 머물고 있었다. 크림 전쟁에서 그리스를 중립으로 묶어 두려고 1854년 4월에 상륙해 1857년 2월까지 떠나지 않았다. 화폭 속 전쟁은 그보다 한 세대 앞서 끝난 일이다. 흰 푸스타넬라를 입은 그리스 기병이 들판을 가로지르고, 뒤에는 오스만 병사가 쓰러져 있다. 들라크루아가 이 소재를 처음 다룬 것은 1820년대, 그리스 봉기가 파리의 화제였던 무렵이었고, 58세에 다시 그 주제로 돌아왔다. 미술관 설명은 옷차림을 꼼꼼히 짚는다. 검은 허리띠, 수놓은 조끼, 붉은 비단으로 안을 댄 초록 망토가 머리 수건과 같은 방향으로 날린다. 그리스 정부가 이 그림을 사들일 수 있었던 것은 훗날 선주 바실리스 굴란드리스와 스타브로스 니아르코스가 돈을 보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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