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토레 레가의 초상

에토레 레가의 초상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56
기법
캔버스에 유채
크기
38.6 × 30.5 cm

이야기

이 초상은 1850년대 중반, 레가가 태어난 로마냐 아펜니노 산골 마을 모딜리아나에서 그려졌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여러 해를 거의 혼자 지내며 집안 사람들의 얼굴을 하나씩 그렸습니다. 여기 앉은 사람은 막냇동생 에토레로, 열 살쯤 됩니다. 피렌체에서 스승 루이지 무시니에게 배운 정갈하고 절제된 소묘로 잡아냈습니다. 화면은 작아서 높이가 40센티미터에 못 미칩니다.

형제 가운데 화가보다 오래 산 사람은 에토레뿐이었습니다. 레가는 1895년에, 에토레는 1928년에 세상을 떠났고, 그 이듬해 이 초상은 밀라노 경매에 나왔습니다. 토스카나 그 세대의 그림을 모은 큰 개인 소장품들이 잇따라 해체되던 시기였습니다. 이것을 사들인 사람은 수집가 람베르토 비탈리였고, 그는 나중에 자기 소장품 전부를 브레라에 남겼습니다. 지금은 2024년 말에 문을 연 브레라의 새 전시관 팔라초 치테리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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