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의 대사관 건물

페라의 대사관 건물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732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66.5 × 82 cm

이야기

1612년 코르넬리스 하하가 오스만 궁정에 파견된 첫 네덜란드 사절로 도착한 뒤로, 이스탄불의 네덜란드 공관은 줄곧 페라의 같은 언덕에 자리해 왔습니다. 페라는 골든혼 건너편, 유럽 각국 대사관이 모여 있던 지역입니다. 이 캔버스는 18세기 무렵의 건물 모습을 보여 주며, 앞쪽에는 나무와 화단으로 꾸민 정형식 정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의 설명에 따르면 이런 대사관은 하인들이 쓰는 돌로 된 아래층 위에, 대사가 손님을 맞는 방들이 있는 목조 위층을 얹은 구조였습니다.

약점은 바로 그 목재였습니다. 이스탄불의 큰불은 1767년 화재를 비롯해 여러 차례 대사관을 태웠고, 1850년대에 돌로 다시 지어졌습니다. 그 건물 팔레 드 올랑드는 지금도 같은 자리에 서서 네덜란드 총영사관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미술관은 이 풍경을 장바티스트 반무르의 공방 작품으로 보고, 연대는 대략 1720년에서 1744년 사이로 넓게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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