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르비시
상세 정보
이야기
이 캔버스 뒷면에 네덜란드인 소장자는 Derweys of Turxen Heilige, '데르비시, 곧 튀르크의 성자'라고 적었습니다. 꿀빛의 높은 펠트 모자와 길고 흰 치마를 보면 그가 어느 교단 사람인지 알 수 있습니다. 빙글빙글 도는 춤으로 알려진 메블레비 교단입니다. 이 교단의 가르침에서는 옷차림 자체가 장례를 이야기했습니다. 시케라는 모자는 묘비를, 데르비시가 홀에 들어올 때 걸친 검은 겉옷은 무덤을 뜻했습니다. 돌기 시작하기 전에 그 겉옷을 벗어 내렸고, 남은 흰 옷 텐누레는 수의를 뜻했습니다.
이 데르비시는 이미 겉옷을 벗었습니다. 나무 바닥 위에 맨발로 서서 오른팔을 들고 왼손은 가슴에 댄 채, 옷자락이 그의 둘레로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아래 구석에는 19라는 번호가 그려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