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도궁전
바티칸 시국, 바티칸 시국
이야기
사도 궁전은 교황의 공식 거처로,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 곁에 자리한 천 개가 넘는 방의 미로다. 대부분은 사무실과 사저이지만, 가장 유명한 두 공간이 해마다 수백만 명을 줄지어 지나가게 하는 이유이며, 바티칸 박물관의 관람 동선 안에 접혀 있다.
하나는 라파엘로의 방으로, 교황 율리오 2세가 1508년 젊은 라파엘로에게 프레스코를 맡긴 네 개의 접견실이다. 여기서 <아테네 학당>은 그려진 궁륭 아래 고대의 철학자들을 불러 모은다. 다른 하나는 관람의 끝에 있는 시스티나 성당으로, 천장과 제단 벽을 미켈란젤로가 1508년에서 1541년 사이에 뒤덮었다. 아담을 향해 뻗는 하느님의 손가락에서 소용돌이치는 <최후의 심판>까지다.
이 성당은 지금도 예배가 이루어지는 곳이며, 새 교황을 뽑으려 추기경들이 안에 봉인된 채 스스로를 가두는 곳도 바로 여기다.
소장품
작품 27점
시나이산에서 내려옴코시모 로셀리, 1481
해와 달과 행성의 창조미켈란젤로, 1511
빛과 어둠의 분리미켈란젤로, 1512
모세의 유언과 죽음바르톨로메오 델라 가타, 1482
대홍수미켈란젤로, 1508
노아의 번제미켈란젤로, 1508
에리트리아의 무녀미켈란젤로, 1508
리비아의 무녀미켈란젤로, 1512
예언자 즈카르야미켈란젤로, 1508
시스티나 예배당 천장화 — 페르시아 무녀미켈란젤로, 1511
이브의 창조미켈란젤로, 1511
땅과 물의 분리미켈란젤로, 1511
쿠마이의 무녀미켈란젤로, 1511
예언자 에제키엘미켈란젤로, 1511
산상 설교코시모 로셀리, 1481
유딧과 홀로페르네스미켈란젤로, 1508
성 라우렌시오의 순교프라 안젤리코, 1447
자선을 베푸는 성 라우렌시오프라 안젤리코, 1447
놋뱀미켈란젤로, 1511
하만의 형벌미켈란젤로, 1511
그리스도의 조상들: 다윗과 솔로몬미켈란젤로, 1511
니콜리나 예배당 동쪽 벽의 반월창프라 안젤리코, 1447
그리스도의 조상들: 히스기야, 므낫세, 아하스미켈란젤로, 1510
그리스도의 조상: 르호보암과 아비야미켈란젤로, 1511
그리스도의 조상: 살몬, 보아스, 오벳미켈란젤로, 1511